괴한이 차량 난입해 총기추정 도구로 ‘묻지마 공격’

괴한이 차량 난입해 총기추정 도구로 ‘묻지마 공격’

입력 2015-12-26 10:58
업데이트 2015-1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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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피해자 생명지장 없어…남성 용의자 추적

성탄절 한밤중에 대전에서 괴한이 승용차에 난입해 운전석에 있던 시민을 공격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남성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검은색 계통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괴한이 난입해 운전석에 있던 피해자(38)를 공격했다.

피해자는 팔 부위에 총상과 유사한 상처를 입고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안에는 다른 동승자도 있었으나,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해당 용의자는 총기류로 추정되는 도구를 피해자에게 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좇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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