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폭로하겠다’ 돈 뜯은 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

‘불륜 폭로하겠다’ 돈 뜯은 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

입력 2015-11-18 22:03
수정 2015-11-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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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 조사받던중 담 넘어 달아나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공갈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18일 오후 6시 40분께 인천 남부경찰서에서 공갈 피의자 A(37)씨가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 입감되던 중 형사 2명을 밀치고 달아났다.

당시 A씨는 수갑을 차고 있었으며 주차된 차 지붕을 밟고 경찰서 담을 뛰어 넘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17일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소집해 A씨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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