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군포, 의왕, 하남 등 9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남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지 일주일 만이다.
1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광명 33.4도, 성남 33.3도, 군포 33.3도, 하남 33.1도, 수원 3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19일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지난 10일 경기남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지 일주일 만이다.
1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광명 33.4도, 성남 33.3도, 군포 33.3도, 하남 33.1도, 수원 3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19일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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