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9개 시 다시 폭염주의보…해제 1주일만에

경기 남부 9개 시 다시 폭염주의보…해제 1주일만에

입력 2015-08-17 15:54
수정 2015-08-17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군포, 의왕, 하남 등 9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남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지 일주일 만이다.

1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광명 33.4도, 성남 33.3도, 군포 33.3도, 하남 33.1도, 수원 3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19일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