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의 소통도 강화”
이성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인권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러면서도 이 위원장은 “위원회의 독립성 확립이 사회적 고립을 의미하거나 독단적인 업무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취임사 내내 시민단체와의 협력 강화, 다양한 의견의 수용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3차례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가 한국 인권위 등급을 보류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인권 증진에 공헌하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청문회 기간 제기됐던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이 위원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소통·공감·동참을 강조해왔다”며 “기계적인 공정함을 넘는 인권 감수성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5-08-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속보] 33세 송민호, 결국 재복무… 그런데 102일만? 병무청 “정확한 기간 검토한 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4949_N2.jpg.webp)



![thumbnail - [단독] 러, 한국인 배우 ‘북한군 영웅’ 역 출연 발표…배우 측 “동의한 적 없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6/SSC_20261016145357_N2.pn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