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채개장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이 육류를 빼고 채소와 버섯만으로 끓인 사찰 보양식 ‘채개장’을 먹고 있다. 서울시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동물을 보호하면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채개장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이 육류를 빼고 채소와 버섯만으로 끓인 사찰 보양식 ‘채개장’을 먹고 있다. 서울시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동물을 보호하면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