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선수단장 “대구U대회 때 낳은 딸 이름 대구”

우간다 선수단장 “대구U대회 때 낳은 딸 이름 대구”

입력 2015-07-10 09:41
수정 2015-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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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 중인 우간다 선수단장의 딸(12) 이름이 ‘대구(Daegu)’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대구시의회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에 따르면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폴 마크 카욘고 우간다 선수단장은 당시 부인이 딸을 낳자 이름을 대구(Daegu)로 지었다.

이 같은 사실은 권영애 전남도의원이 우간다 선수단과의 만남에서 들은 내용을 조 위원장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이에 조 위원장은 권 의원에게 우간다 선수단이 경기일정 등에 차질을 겪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선수단에게 기념품도 전달했다.

또 폴 단장과 딸이 향후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위원장은 “우간다 선수단이 대구와 광주, 한국의 정을 듬뿍 느끼고 고국으로 돌아가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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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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