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은 1만원으로”

민주노총 “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은 1만원으로”

입력 2015-06-26 14:50
수정 2015-06-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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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26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릴 것을 촉구하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장그래 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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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하라’
’최저임금 인상하라’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행진’에서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빗 속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대학 청소 노동자 등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50여명이 모여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노동자 절반이 비정규직·저임금 노동자로 월 20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며 “최저임금은 1만원으로, 월급은 209만원으로 올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 후 동화면세점을 출발해 청계광장을 거쳐 국가인권위원회 앞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했다. 이후 신촌 연세로와 서울시청 앞에서 잇따라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27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장 구조개악 반대를 주장할 계획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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