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 5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6층 방모(62·여)씨 집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냉장고와 집기류, 내부 33㎡가 불에 타 1천1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연기를 흡입한 이웃 주민 등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30여명도 집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방씨는 “김치냉장고 뒤 콘센트에서 ‘딱딱’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주방 벽면 콘센트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불로 냉장고와 집기류, 내부 33㎡가 불에 타 1천1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연기를 흡입한 이웃 주민 등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30여명도 집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방씨는 “김치냉장고 뒤 콘센트에서 ‘딱딱’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주방 벽면 콘센트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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