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6곳·전주 1곳도 휴업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사는 A(72.여)씨가 1차 검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여파로 순창지역에서는 중학교 1곳을 제외한 모든 학교와 유치원이 휴업하기로 했다.장수지역 7곳과 전주지역 1곳도 휴업조치가 내려졌다.
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A씨가 사는 곳에서 30㎞ 이상이 떨어진 쌍치중학교를 제외한 군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이 짧게는 오는 9일, 길게는 오는 10일까지 휴업을 결정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15곳 및 병설유치원, 중학교 6곳, 고교 3곳 등 모두 24곳이다. 단설유치원 1곳도 포함됐다.
또 6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인 곳에 인접한 장수지역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도 오는 10일까지 휴업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순창읍내 중학교 교사가 배우자인 여성 교사가 근무하는 전주지역 한 초등학교도 예방적 차원에서 12일까지 휴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메르스와 관련해 휴업하는 초·중·고교는 모두 32곳으로 늘었다.
한편, A씨의 마을주민 105명과 의료진 및 내원환자 60여명은 이틀째 자가격리된 가운데 A씨에 대한 2차 판정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북도 보건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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