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도 ‘불볕더위’…낮최고 32도

6월 첫날도 ‘불볕더위’…낮최고 32도

입력 2015-06-01 07:21
수정 2015-06-01 0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전날에 이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6도, 인천은 15도, 수원은 14.1도를 가리기고 있다. 이밖에 강릉 23.4도, 대전 16.3도, 광주 16.8도, 대구 17.3도, 부산 17도, 제주 17.8도 등이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전날에 이어 ‘불볕더위’가 계속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릉과 대구, 전주는 32도, 대전, 춘천 등은 31도 서울 등은 30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대기는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모든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화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