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천막 좀 허가해주면 안되나. 날 잡아가라” 분노 대체 왜?

박원순 서울시장 “천막 좀 허가해주면 안되나. 날 잡아가라” 분노 대체 왜?

입력 2015-05-28 16:59
수정 2015-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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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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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천막 좀 허가해주면 안되나. 날 잡아가라” 분노 대체 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천막 허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7일 서울시 기자단과의 대화에서 “유족의 아픔과 한을 생각하면 천막 좀 허가해주는 것이 뭐가 그렇게 그런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잡아가려면 나를 잡아가라고 해라. 내가 잡혀가겠다. 왜 나를 소환 안 했나 모르겠다”면서 “기본과 상식, 합리와 균형이 중요하다. 상식과 원칙이란 측면에선 아마 우리가 시민들에게 점수를 많이 땄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보수단체는 ‘서울시가 세월호 유가족 농성을 위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해줬다’며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종로경찰서는 수사 과정 중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결재선이다’라는 진술이 나오자 지난 21일 임 부시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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