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을 하면서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까지 뜯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김모(31)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남 일대에서 늦은 밤 슈퍼마켓, 음식점, 상가 사무실 등에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 710만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야 시간 영업이 끝나 사람이 없는 상가 사무실 등을 물색해 출입문·창문 등을 부수고 침입했다. 현금뿐만 아니라 대형 텔레비전과 담배, 우의 등 다양한 물품을 훔쳤다.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범행 장면이 녹화된 컴퓨터 본체, 셋톱박스 등 영상 저장장치를 훔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교도소 출소 후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이들은 심야 시간 영업이 끝나 사람이 없는 상가 사무실 등을 물색해 출입문·창문 등을 부수고 침입했다. 현금뿐만 아니라 대형 텔레비전과 담배, 우의 등 다양한 물품을 훔쳤다.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범행 장면이 녹화된 컴퓨터 본체, 셋톱박스 등 영상 저장장치를 훔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교도소 출소 후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5-05-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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