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광치령서 산불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23일 오후 12시 50분께 양구와 인제 사이의 광치령에서 산불이 나자 산림청 진화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8대와 소방대원, 군 장병 등 7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4시간째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의 한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