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남성, 고속도로서 배회하다 구조

정신지체 남성, 고속도로서 배회하다 구조

입력 2015-03-04 17:19
수정 2015-03-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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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배회하는 남성
고속도로 배회하는 남성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는 3일 오후 1시 35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유성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도로 위를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남성을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 캡처 화면.
충남지방경찰청
정신지체를 앓는 20대 남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을 배회하다 경찰에 구조됐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유성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고속도로 한복판을 걸어 다니는 이 남성을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당시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에는 남성이 고속도로 한가운데를 걸어 다니고 바로 옆으로 승용차는 물론 대형 화물차들이 질주하는 아찔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현장에 출동했던 김성계 경장은 “남성을 구조해보니,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정신지체를 앓고 있었다”며 “안전조치를 취한 후 남성을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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