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분할납부 많아진다…190개 대학 고지서에 명시

등록금 분할납부 많아진다…190개 대학 고지서에 명시

입력 2015-03-01 10:46
수정 2015-03-01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부 실태조사…등록금 인하 대학은 15%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한 등록금 분할납부제가 올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학의 절반 이상이 교육부 방침에 따라 분할납부제 방식을 신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명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분할납부제 방식을 등록금 고지서에 표시한 대학은 찾기 어려웠고 학생들은 분할납부제의 존재 여부를 몰라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4년제대와 전문대 334곳의 분할납부 활성화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251개교의 76%인 190개교(국·공립 32개, 사립 158개)가 등록금 고지서에 분할납부 방식을 명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 초 분할납부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적어도 전체 대학의 57%가 동참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등록금 고지서에 ▲ 납부기간 ▲ 납부방식(일시·카드·분할 등) ▲ 신청기간 ▲ 신청대상 ▲ 신청방법 ▲ 납부횟수 확대 등 6개를 필수항목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양대, 홍익대 등 서울의 많은 대학이 등록금 고지서에 6개 항목을 모두 담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등록금 고지서에 분할납부제 방식이 명시된 만큼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등록금 분할납부제도가 대학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으로 학칙 등에 따라 분할납부제를 시행한 대학은 전체의 92.8%이지만 2014년 1학기에 이 제도를 실제로 이용한 학생은 전체의 2.3%에 그쳤다. 등록금 고지서의 분할납부제 표시는 대학별로 다르기 때문에 교육부 기준에 미흡한 사례가 있고 대학의 참여율을 더 높이는 것은 숙제로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대학의 65%인 162개교는 장학금 지급자에 대한 분할납부 이용제한 등을 폐지하고 이를 등록금 고지서에 표시했다.

또 온라인으로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는 대학은 181개교(72%)로 조사됐고 올해 2학기부터 229개교(91%) 이상이 분할납부 시스템을 완비할 것으로 파악됐다.

175개교(70%)는 분할납부 횟수를 학기당 4회 이상으로 정했다. 대부분 대학이 학기당 3회 이하로 분할납부를 하던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전체 대학의 등록금 분할납부 결과는 오는 4월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집계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학기에 대학의 15%가량이 등록금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이 지난달 23일까지 잠정 집계한 4년제대와 전문대 310개교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261개교(84%)는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고 48개교(15%)는 인하했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19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 10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건축사회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서울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0주년을 맞은 서울시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건축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축사에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등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10명의 건축사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바로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사 여러분”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건축계와 긴
thumbnail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