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最古 공룡화석 칠곡서 발견

국내 最古 공룡화석 칠곡서 발견

입력 2015-01-25 23:52
수정 2015-01-2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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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진주교대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가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무봉에서 발견한 공룡 화석. 연구소는 지층 연대를 기반으로 이 화석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억 30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진주교대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가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무봉에서 발견한 공룡 화석. 연구소는 지층 연대를 기반으로 이 화석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억 30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이 경북 칠곡에서 발견됐다. 칠곡군과 진주교대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최근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무봉에서 1억 3000만년 전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공룡 화석은 갈비뼈의 크기와 형태로 볼 때 네 발로 걷는 목 긴 초식공룡인 용각류인 것으로 추정했다.

조사단장인 김경수 교수는 “공룡 화석이 발견된 지층은 낙동층으로 1억 3000만년 전에 산 공룡이라고 볼 수 있다”며 “나무고사리 화석이 암반에서 발견된 것은 1억 3000만년 전 칠곡 일대에 나무고사리 숲이 있었고 이를 먹이로 삼은 용각류 공룡이 살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칠곡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01-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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