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서 올겨울들어 5번째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장호원읍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천300여마리를 사육 중이고 최근 2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던 장호원읍의 다른 농장과는 3㎞ 이상 떨어져 있다.
이 농장 돼지가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올겨울 들어 이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인 장호원읍 3건, 율면과 대월면 각각 1건 등 5건으로 늘어나고 도내 전체로는 15건이 된다.
앞서 지난 17일 이천시 대월면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돼지는 이날 구제역으로 확진돼 매몰처리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2천9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연합뉴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장호원읍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천300여마리를 사육 중이고 최근 2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던 장호원읍의 다른 농장과는 3㎞ 이상 떨어져 있다.
이 농장 돼지가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올겨울 들어 이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인 장호원읍 3건, 율면과 대월면 각각 1건 등 5건으로 늘어나고 도내 전체로는 15건이 된다.
앞서 지난 17일 이천시 대월면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돼지는 이날 구제역으로 확진돼 매몰처리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2천9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