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서울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운행

30∼31일 서울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운행

입력 2014-12-28 11:20
수정 2014-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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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 때 종각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

서울시는 연말 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기존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은 역이나 행선지마다 막차 시간이 다르므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코레일 구간은 이틀간 연장운행에서 제외되고 9호선은 30일에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또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 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버스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는 30일과 31일 시내 주요 혼잡 지점 10곳을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31일에는 보신각 타종 후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근처 버스 정류소를 지나는 42개 노선을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도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새벽 2시까지 다닌다.

서울시는 매년 타종 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31일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약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는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 73개 노선 와 심야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막차를 놓치더라도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 중 종로를 지나는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웹(m.topis.seoul.go.kr), 트위터(@seoultopis, @seoulgyotong)를 통해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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