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 논란’ 세종시 읍면 고교 무상급식 예정대로

‘형평성 논란’ 세종시 읍면 고교 무상급식 예정대로

입력 2014-12-16 00:00
수정 2014-12-16 14: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의회 애초 방침 철회…”신도시 학교 확대 위해 힘쓸 것”내년 세종시 예산 9천170억원, 시교육청 예산 5천322억원 확정

세종시·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의회가 갈등을 빚은 일부 고교 무상급식이 시의회의 애초 방침 철회로 예정대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16일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시와 시교육청이 상정한 내년도 읍면지역 3개 고교(세종고·조치원여고·세종하이텍고) 무상급식 예산 15억2천200만원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 예산은 시와 교육청이 50%(7억6천100만원)씩 부담하게 된다.

시의회는 “시와 시교육청이 향후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고교에 대한 무상급식 확대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수용했다”며 “신도시와 읍면지역 간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집행부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읍면지역 3개 고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상정하자, 시의회가 신도시 고교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시의회는 “시의 방침대로 하면 지역 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만큼 예산을 증액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거나 지원액이 적더라도 이번에 편성한 예산을 쪼개 모든 학교에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예산 심의를 미뤘다.

특히 일부 시의원들은 “시와 시교육청이 읍면지역 고교생에게만 무상급식을 고집하면 관련 예산을 삭감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신도시 내 급식비 지원 대상 고교는 4개교(성남고·한솔고·도담고·아름고)다. 내년에는 신도시에 5개 고교가 신설된다.

시의회는 또 이날 내년도 세종시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7천604억원)보다 20.6%((1천565억원) 증액된 9천170억원으로, 시교육청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7천99억원)보다 25.0%((1천776억) 감액된 5천322억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