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아보키 피해신고 급증”…서울시 직권조사

“쇼핑몰 아보키 피해신고 급증”…서울시 직권조사

입력 2014-12-14 00:00
수정 2014-12-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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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아보키(www.aboki.net)가 반값 할인과 당일 배송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제품을 제대로 배송해주지 않고 소비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피해 신고가 급증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14일 해당 쇼핑몰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와 허위과장광고 여부에 대해 성동구청과 합동으로 직권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이 쇼핑몰에 대한 불만이 400건 넘게 접수됐다.

이 쇼핑몰은 이달 초 전 제품 반값 할인 이벤트와 ‘국내 유일 순간이동 배송 오늘 주문해서 오늘 받아 입는다’는 당일 배송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벤트라며 6만6천원짜리 상품을 반값에 팔았지만, 이벤트가 끝나자 원래 가격을 4만원으로 바꾸는 등 할인율을 과장해 소비자를 유인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당일 배송도 며칠씩 지연되거나 주문 취소를 하려는 소비자에겐 업체와 통화를 해야만 처리된다고 취소를 거부하면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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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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