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소홀”…행사장 불참 선언한 김천시의회

“의전 소홀”…행사장 불참 선언한 김천시의회

입력 2014-11-13 00:00
수정 2014-11-13 08: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김천시의원들이 당분간 각종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김천시의회는 7일 시작해 17일에 끝나는 170회 임시회 기간에 주요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김천시생활체육대회,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빗내농악경연대회 등의 큰 행사가 열렸거나 열린다.

시의원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이유를 의정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김천시가 행사 일정을 정할 때 시의회와 제대로 조율하지 않았고 최근 각종 행사에서 주최측이 의전에 소홀한 데서 비롯됐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김천시의회 관계자는 “시의원들은 내빈 소개를 할 때 개별적으로 소개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데 일부 보조금을 받아 행사를 여는 민간단체가 좀 소홀하게 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중순에 A 시의원과 김천시 B 국장이 행사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욕설을 섞어가며 언쟁을 벌인 일도 있다.

현재까지도 이들이 화해하지 않는 등 김천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감정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철 시의회 의장은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그동안 누적된 사안이라고 보면 된다”며 “시의원이 시민 대표인데 집행부가 의전에 소홀해 찬밥 신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