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6곳 전격 지정 취소 “도대체 어느 곳?”

자사고 6곳 전격 지정 취소 “도대체 어느 곳?”

입력 2014-10-31 00:00
수정 2014-10-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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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자사고 6곳 전격 지정 취소 “도대체 어느 곳?”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시내 14개 자율형 사립고 가운데 6곳이 최종 지정취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지정취소 대상 학교 8개교 가운데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는 지정취소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자율학교등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종합평가 결과와 지난 27일 7개 자사고(우신고 제외)가 제출한 ‘자율형 사립고 운영 개선 계획’을 토대로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를 심의해 지정취소 자사고를 선정했다.

서울교육청은 “2016학년도 입학전형부터는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서울 각 고교가 ‘수평적 다양성’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자사고 지정 취소, 결국 이렇게 됐구만”, “자사고 지정 취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자사고 지정 취소, 참 당황스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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