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66)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김 대표는 통신망 구축 업체 등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25억원 안팎의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횡령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는 한편 정관계 로비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4-10-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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