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봉사상 大賞 이주여성 첫 수상

서울시봉사상 大賞 이주여성 첫 수상

입력 2014-10-28 00:00
수정 2014-10-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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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화씨
안순화씨
안순화(48)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웃문화, 우리는 하나’ 중국편 등 5개 국어 다문화 강의 교재를 개발했다. 특히 언어 장벽과 다운증후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주여성 정착을 도왔다. 중국동포 출신 안씨가 결혼 이주여성으론 처음으로 ‘서울시봉사상’ 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로 26회를 맞는 서울시 봉사상 수상자로 안씨와 맥가이버봉사단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시민과 7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씨는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부문 대상은 15명으로 구성된 맥가이버봉사단이 받는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건물을 보수해 왔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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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0-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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