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추락사고 수사본부, 행사 관련자 15명 소환 조사

판교 추락사고 수사본부, 행사 관련자 15명 소환 조사

입력 2014-10-18 00:00
수정 2014-10-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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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을 불러 밤샘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전날 오후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 관계자 등 관련자 1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행사 개최 목적, 안전조치 계획 등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경기청 광역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합동 감식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조사가 끝나는대로 사고 원인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가려낼 것”이라며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규정 미이행 등 위반사항이 나오면 주최측 관련자를 형사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로 20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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