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독도에 지질관측 위한 지진관측소 설치

지질연, 독도에 지질관측 위한 지진관측소 설치

입력 2014-10-15 00:00
수정 2014-10-15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체계적인 지질관측을 위해 독도에 설치한 지진관측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체계적인 지질관측을 위해 독도에 설치한 지진관측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체계적인 독도 지질관측을 위해 지진관측소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속도 센서와 광대역 속도센서가 설치된 지진관측소는 동해안 지진과 독도 주변의 작은 지진을 탐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가속도 센서는 지진 등 강한 떨림이 발생했을 때 땅의 떨림을 감지하는 장비이며, 광대역 속도 센서는 민감한 땅의 떨림까지 관측할 수 있는 장비이다.

동해에는 울릉도 관측소밖에 없어 주변 지역 지진의 위치를 파악하고 진원 발생 방향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질연은 지진관측소를 통해 기상청 등 지진관측기관과 관측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동해지역의 심부 지각구조를 밝히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국제적 지진관측기관인 ‘미국지진연구협의회(Incorporated Research Institutions for Seismology, IRIS)’와 지진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관측소의 고유 이름인 ‘독도(DOKDO)’를 전 세계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지질연은 또 최근 무인항공 탐사를 통해 독도의 3차원 상세 지형 모델을 구축, 독도의 지형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기존 ‘구글어스(Google earth)’나 ‘브이월드(VWROLD)’보다 상세해 수치표고모형(DEM, 실세계 지형 정보 가운데 건물이나 인공 구조물을 제외한 지형 부분만 표현하는 모형) 구축이 가능하고 해상 침식, 암반 균열, 산사태 등으로 계속 변화하는 독도 지형을 입체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질연은 앞으로 자력, 방사능 센서, 전사탐사 장비 등을 탑재한 무인항공 탐사 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정확한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한 지질연 원장은 “험한 지형 때문에 그동안 지상 탐사가 쉽지 않았던 독도 지반 상태의 변화를 효율적으로 관측할 수 있게 됐다”며 “태풍, 폭우, 지진 등으로 지속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독도 땅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자료를 분석해 독도를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6년도 강북구 생활밀착형 예산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강북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 다수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주민 일상과 직결된 공원·녹지 환경 개선, 보행·교통 안전, 학교 교육환경 정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확정 사업을 보면 북한산근린공원 일대에는 ▲청솔배드민턴장 정비(1억원) ▲책쉼터 조성(1억 2500만원)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1억 5000만원) ▲솔샘지구 재조성(1억 4500만원) ▲노후 공원 보수정비(4억원)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한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2억원) ▲오패산 유아숲체험원 재조성(3억원)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놀이터 포장 개선(2억 5000만원) 등 도심 녹지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도 예산에 반영됐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북한산근린공원 단풍축제(5000만원) ▲우리동네 경칠이 이야기(5000만원) ▲우리동네 동행가든 조성(5000만원) 등 주민 참여형 사업 역시 2026년도 예산에 포함돼, 공원과 주거지, 생활공간 전반에서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6년도 강북구 생활밀착형 예산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