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학위 따도 60%가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연봉 2800만원 적어

박사 학위 따도 60%가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연봉 2800만원 적어

입력 2014-10-15 00:00
수정 2014-10-15 0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10명 중 6명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박사와 비정규직 박사의 평균 연봉 차이는 2800만원이 넘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3년 8월과 올해 2월 박사학위 취득자 37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초기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박사학위를 받고 곧바로 취업한 사람은 58.0%였다. 계열별로는 교육계열이 64.5%로 가장 취업률이 높았고, 공학계열이 62.4%였다. 사회계열은 45.1%로 가장 낮았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 37.4%, 비정규직이 62.6%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도 컸다. 정규직 평균 연봉은 5498만 6000원이었으나 비정규직은 절반 수준인 2642만 5000원으로 조사됐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2014-10-1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