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 10분께 서울 성북구 고대앞사거리에서 안암오거리교차로 방면으로 가던 A(65)씨의 쏘나타 택시가 자동차정비소 앞 도로에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쓰레기를 싣던 환경미화원 B(45)씨가 차량 사이에 끼어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쓰레기 수거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께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는 명동 방향으로 가던 포터 트럭이 이 일대 도로를 청소 중이던 중구청 소속 도로 청소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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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쓰레기를 싣던 환경미화원 B(45)씨가 차량 사이에 끼어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쓰레기 수거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께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는 명동 방향으로 가던 포터 트럭이 이 일대 도로를 청소 중이던 중구청 소속 도로 청소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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