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전철 1호선 평택역 전방 300m 지점에서 선로변환기 부품교체 작업 중이던 박모(43)씨가 의왕발 천안행 화물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선로에는 인부 5명이 작업 중이었다.
화물열차 기관사 김모(47)씨는 경찰에서 “역내에 천천히 진입하면서 인부들을 발견하고 대피방송을 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시 선로에는 인부 5명이 작업 중이었다.
화물열차 기관사 김모(47)씨는 경찰에서 “역내에 천천히 진입하면서 인부들을 발견하고 대피방송을 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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