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車 없는 날’

21일 ‘서울 車 없는 날’

입력 2014-09-20 00:00
수정 2014-09-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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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통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경찰청은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서울시 주최 ‘2014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로 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통제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청 양방향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의 종로∼서대문 양방향은 정상 소통된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 통제를 안내하는 간판과 플래카드 24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200여명을 배치해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직로, 율곡로, 새문안로, 종로, 남대문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교통상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열린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광장 사용승인 기준과 운영방식을 점검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이용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잔디 관리’를 구실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거부했던 2024년 3월의 법원 판결을 짚었다. 당시 법원은 일정 조율이나 화강석광장 활용 같은 대안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수리 처분을 내린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열린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연달아 ‘잔디식재기간’을 이유로 또다시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불수리 처분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는 2023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불수리 사유가 ‘타 일정 중복’으로 적혀 있으나, 언론보도와 소송 기록에서는 ‘잔디 관리’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정확한 판단 근거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타 일정 중복’ 때문에 사용이 거부된 기간 동안 막상 다른 행사가 승인된 흔적이 없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납득 가능한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
thumbnail -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4-09-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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