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10대 9월부터 서울 누빈다

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10대 9월부터 서울 누빈다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11: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개월간 시범사업…기본요금 3천원에 142m당 100원

9월부터 전기로 움직이는 택시 10대가 서울시내를 달린다.

이미지 확대
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서울 운행
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서울 운행 29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전기택시들이 서울시와 택시운송사업 관계자 등의 시승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하는 전기차 ’SM3 Z.E.’ 10대를 활용한 택시를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기본 3천원이고, 이후 142m당 100원(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 15km/h 미만 시에만 적용)이 붙는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하는 전기차 ‘SM3 Z.E.’ 10대를 활용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전기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택시는 연료비가 일반 LPG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저렴하고, 배출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이다. 전기택시는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하늘색으로 디자인됐다.

이용요금은 기존 택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3천원이고, 이후 142m당 100원(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 15km/h 미만 시에만 적용)이 붙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전기택시의 연료비, 유지관리비, 운행 수입, 배출가스 감소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용화 가능성을 진단한다.

현재 서울시 등록 택시는 7만 2천대이며 대부분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한다.

택시회사들은 LPG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연료의 다변화를 요구해왔다.

법인 택시가 1일 70ℓ의 연료를 사용하면 6만 3천원(유가보조금 제외)이 들지만, 전기택시의 1일 전기요금은 8천300원 정도다.

전기택시는 엔진 대신 모터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이 없고, 출발할 때는 가속 능력이 뛰어나다.

’SM3 Z.E.’ 모델은 서울시내 총 46개의 급속충전소 중 34개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전기택시는 1회 충전 시 운전할 수 있는 거리가 짧고 아직은 충전 인프라도 부족하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택시회사 2곳(문화교통·고려운수)을 선정했으며 차량비, 전기요금, 충전 인프라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전기택시 10대 중 5대는 시가 구입하고 5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무상으로 제공했다. 충전 요금은 시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한다.

박원순 시장과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오광원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신청사 6층에서 ‘전기택시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송파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지역 내 약 2만 세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약 3년 반 동안 추진해 온 지역 현안 해결 과정과 주요 정책·입법 활동을 정리해 주민들이 의정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성과가 담겼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아산병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올림픽대교 남단 횡단보도 신설을 이끌어냈으며, 풍납동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이 풍납동을 경유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규제 완화를 반영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분야에서는 잠실4동 중학교 설립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2차례 추진하고 학교 설립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심의 학급 과밀지역에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인 권익 보호 조례’,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thumbnail -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