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오 씨, 장기간 단식에 건강 급속도로 악화돼 병원 긴급 이송

‘유민아빠’ 김영오 씨, 장기간 단식에 건강 급속도로 악화돼 병원 긴급 이송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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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김영오씨.
‘유민아빠’ 김영오씨. 폭염경보가 내려진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19일째 단식 농성을 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유민아빠 김영오’ ‘세월호 단식’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결국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40일째 단식해온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22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영오씨는 의료진, 변호사 등과 함께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구급차를 타고 동대문구에 있는 시립 동부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김영오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하겠다고 방침을 정하고 전날부터 김영오씨를 설득해왔다.

김영오씨는 여전히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버텼으나 대책위는 더이상은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아침 급히 병원으로 김영오씨를 옮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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