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민대책위, 새정치연합 광주당사 연좌농성

세월호 시민대책위, 새정치연합 광주당사 연좌농성

입력 2014-08-11 00:00
수정 2014-08-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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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광주 시민대책위원회가 11일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 파기를 주장하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당사에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시민단체협의회, 진보연대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릴레이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당사 안으로 진입하려는 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과 당사 경비에 나선 경찰 간에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대책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이 진사조사가 불가능한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하고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려 한다”며 “수사권조차 없는 진상조사위원회나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로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해 이 합의는 명백한 야합이다”고 주장했다.

시민대책위는 “새정치연합이 의원총회를 통해 본회의에서 자유 투표하기로 결정하거나 일부 의원 퇴장 등 상투적인 방법으로 사실상 새누리당과의 야합을 추인하려 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월호 시민대책위는 “유가족의 목숨을 건 단식농성이 29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대회에 함께 해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예산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핵심 기구다. 더욱이 이번 위원회는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까지 연달아 수행한다. 이는 곧 양 기관의 재정 흐름을 주도하고 주요 사업의 경중을 가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 의원은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투입의 효과 등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장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 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결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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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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