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0일… ’특별법 제정’ 이틀째 도보행진

세월호참사 100일… ’특별법 제정’ 이틀째 도보행진

입력 2014-07-24 00:00
수정 2014-07-24 11: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사고 100일을 맞아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을 이틀째 이어갔다.

이미지 확대
다시 행진
다시 행진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1박2일 도보 행진에 나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회원들이 24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서울광장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서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한 가족대책위 등 600여명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향해 출발했다.

궂은 날씨에도 가족대책위는 ‘진실을 밝히는 특별법 제정’, ‘어떻게 잊을 수 있나요’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현수막을 들고 묵묵히 걸었다.

이들이 지나가는 길목에서는 시민들이 손뼉을 치며 응원을 보냈다.

가족대책위는 앞서 출발 선언문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의 첫발이 바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라는 사실을 국민이 함께 알리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행진”이라며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을 기약할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행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신도림역, 영등포역을 거쳐 오후 1시 30분께 국회에 도착해 도보행진단 환영식을 연 뒤 마포대교, 서울역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서울광장에서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0일 시낭송 및 추모 음악회에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시낭송과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가수 김장훈, 이승환과 시인 강은교, 김기택, 피아니스트 권오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가족대책위는 추모행사가 끝난 뒤 다시 행진, 오후 10시께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11일째 단식농성 중인 가족 대표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사 100일을 맞아 각계에서도 관련 행사가 마련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단은 이날 낮 12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앞에서 출발, 국회까지 인도로 행진한다.

이들은 지난 22일 세월호 진상 규명 전 과정에 유가족 참여 보장, 수사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위원회 구성, 책임자 처벌 및 국민안정 보장책 마련 등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은 이날 오전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100재를 봉행했다.

천주교 서울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오후 7시 중구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100일 추모 미사를 열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중랑이 도약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도시철도 중 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면목선,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도심까지 10분대로 연결하는 GTX-B노선 착공, 서울 26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의 주택개발면적 확정까지 개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에서 평생 터전을 잡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 가득한 실효적 변화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면적이 1위로,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심복합공공재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29곳을 추진하는 데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중랑·노원·강북·금천·구로 등 서울외곽지역의 재정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등 제도보완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용적률을 높이고, 그만큼 일반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에 도입될 GTX-B노선은 주요 도심지를 10분대에 주파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