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집단 성폭행 당했다” 첩보…경찰 수사

“10대 여학생 집단 성폭행 당했다” 첩보…경찰 수사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의 한 농촌지역에서 10대 여학생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내 모 군지역에서 10대 여학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첩보를 입수, 피해자로 지목된 여학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여학생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조사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첩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가해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