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4분께 대전 대덕구 대전4산업단지 내 한 광학렌즈 제조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송모(43·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에 있다가 구토 증상 등을 보인 직원 길모(46·여)씨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길씨가 잠시 놀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 꼭대기 층 내부 200㎡와 기계 등을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는 송씨 등 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렌즈 코팅 작업 중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송모(43·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에 있다가 구토 증상 등을 보인 직원 길모(46·여)씨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길씨가 잠시 놀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 꼭대기 층 내부 200㎡와 기계 등을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는 송씨 등 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렌즈 코팅 작업 중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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