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준비, 올바른 궤도에 있다”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준비, 올바른 궤도에 있다”

입력 2014-07-02 00:00
수정 2014-07-02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소치동계올림픽 디브리핑 회의서 단독 기자회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 상황이 올바른 궤도 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미지 확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단독 기자회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단독 기자회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과정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흐 위원장은 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대한 많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준비상황은 수치별로 올바른 궤도에 있으며, 이에 투자 대비 수익을 잘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평창조직위가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대회 디브리핑 회의 일정의 하나로 열렸다.

바흐 위원장은 “소치 올림픽은 예산과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았지만 모든 개최도시가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도시 인프라 등 제반 환경을 고려해 국가가 충분히 예산을 지원하고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견장에서는 촉박한 경기장 공사기간 때문에 2017년 2월 예정된 테스트 이벤트 등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앞서 열린 디브리핑 기자회견에서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은 “추가적인 지연 없이 평창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며 우려를 일축한 바 있다.

바흐 위원장 역시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평창조직위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IOC와 대화하며 함께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조직위를 믿을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강원도지사 등을 만나며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고, 재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참여 열기를 느꼈다”면서 “여러 우려가 있지만, 한국인들이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올림픽 준비 과정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회견을 마친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주요 시설인 평창 알펜시아 내 스키점프 경기장과 강릉 스포츠콤플렉스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