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간과 서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 34.6㎜, 서귀포 75.0㎜, 성산 54.2㎜, 고산 58.0㎜, 모슬포 80㎜, 남원 76.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산간에도 윗세오름 86.5㎜, 진달래밭 86.5㎜, 성판악 70.0㎜, 어리목 52.0㎜의 비가 내렸다.
제주의 장마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보다는 하루 일찍 시작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지역은 오늘 흐리고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으며 내일(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간과 서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 34.6㎜, 서귀포 75.0㎜, 성산 54.2㎜, 고산 58.0㎜, 모슬포 80㎜, 남원 76.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산간에도 윗세오름 86.5㎜, 진달래밭 86.5㎜, 성판악 70.0㎜, 어리목 52.0㎜의 비가 내렸다.
제주의 장마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보다는 하루 일찍 시작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지역은 오늘 흐리고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으며 내일(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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