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세계유산 등재 한국추진위 발족

조선통신사 세계유산 등재 한국추진위 발족

입력 2014-06-16 00:00
수정 2014-06-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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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진위는 지난달 발족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도할 한국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문화재단은 16일 오후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를 위한 한국 측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부산문화재단과 일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는 지난 3월 남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진행한 업무협의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와 학술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일본 측은 조선통신사와 관련한 일본 최고 권위자인 나카오 히로시(전 교토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 씨를 비롯해 6명의 연구자로 학술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일본 내 조선통신사 연고지역을 중심으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일본 추진부회’ 발족식을 열었다.

한국추진위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 37명이, 학술위원회에는 10명의 조선통신사 관련 전문가가 각각 참여했다.

추진위원장은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맡았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이번 발족식을 바탕으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 여건이 조성돼 새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 의제로 채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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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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