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채용 가짜 공문서 발견…수사 의뢰

서울시, 공무원 채용 가짜 공문서 발견…수사 의뢰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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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무원 채용 시험과 관련한 가짜 공문서가 발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기술직공무원 채용 서류심사 합격자 면접시험 개별안내’라는 제목의 허위 공문서가 들어 있는 우편이 전날 서울시로 전달됐다.

이 우편은 누군가가 지난 20일 동대문구에 있는 우체국을 통해 특정인에게 보낸 것이다.

우체국은 편지를 배달하려고 했지만 우편물에 적힌 주소지에서는 받는 사람을 찾을 수 없어 서울시로 반송했다.

우편에 있던 가짜 공문서에는 ‘6월 19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4층 후생동 강당)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한다’는 허위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난 2월 18일 공고가 났고, 6월 28일에 필기시험을 본 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면접시험을 본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채시험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통해 시험 장소·일정·합격자를 공고하고 있으며 개별 통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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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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