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도로서 등굣길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 도로서 등굣길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4-05-30 00:00
업데이트 2014-05-30 09: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9일 오전 8시 24분께 경남 진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9)군이 아파트 입주민 B(39·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군은 등교하기 위해 단지 내 도로를 건너던 도중 차량에 부딪혔다.

B씨는 자녀를 학교까지 태워 준 후 집으로 돌아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차량과 가까운 곳에서 길을 건너던 학생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당황해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