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8일째 무소식’…선체절단용 바지 현장도착

<세월호참사> ‘8일째 무소식’…선체절단용 바지 현장도착

입력 2014-05-29 00:00
수정 2014-05-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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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4일째인 29일 새벽 잠수 수색이 진행됐지만 성과는 없었다.

선체 절단 작업에 투입될 새 바지(barge 화물운반선)는 예정보다 뒤늦게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2시19분부터 3시27분까지 1시간여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지난 21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수색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남은 실종자 수는 8일째 16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 시간인 오전 8시 18분, 오후 2시 3분, 오후 7시 53분을 전후로 수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 오후 민간 바지(DS-1)와 교체 투입하기로 한 88수중개발 바지는 계획보다 뒤늦은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88수중개발 바지는 세월호 선미 부근에서 앵커 고정작업을 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사고 해역에 초속 3.7m의 바람이 불고 파도는 0.7m로 전날보다는 기상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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