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LS니꼬 울산공장 책임자 소환조사 시작

폭발사고 LS니꼬 울산공장 책임자 소환조사 시작

입력 2014-05-17 00:00
수정 2014-05-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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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의 수증기 폭발사고를 조사 중인 울산고용노동지청이 공장 안전책임자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고용노동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LS니꼬 울산공장 안전책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지청은 현재 사고로 다친 협력업체 근로자 8명을 상대로 사고당시의 상황과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조사가 끝나면 공장의 안전 책임자나 실무자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어 울산공장장에 대해서도 조사한 후 법 위반 혐의가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고용노동지청은 앞서 LS니꼬 울산공장의 제련 2공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제련 1·2공장에 안전진단 명령을 내렸다.

지난 14일에는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현장감식을 했다.

지난 13일 오전 8시 54분께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허모(33)씨가 2∼3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근로자 7명은 화상이나 타박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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