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20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대형건물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불이나 수백 명이 대피했다.
불은 지상 26층, 지하 7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내 에어컨 공조기에서 시작돼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레스토랑 내부에 연기가 차면서 손님과 직원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공조기와 방화문 등을 태워 2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조기 앞에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종이에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지상 26층, 지하 7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내 에어컨 공조기에서 시작돼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레스토랑 내부에 연기가 차면서 손님과 직원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공조기와 방화문 등을 태워 2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조기 앞에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종이에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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