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큰기러기 폐사체 AI 판정…서울동물원 휴원

과천 큰기러기 폐사체 AI 판정…서울동물원 휴원

입력 2014-03-13 00:00
수정 2014-03-13 15: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고병원성 가능성 높아”…”야생조류 살처분은 안 해”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13일 정오부터 휴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조사 중이지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고병원성이 확정되면 과천시에서 반경 10km 이내를 이동제한지역(관리지역)으로 설정하게 되며 서울시내에선 동작·관악·서초·강남구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큰기러기 사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더라도 인근 서울동물원 조류나 주변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은 하지 않는다. 현행 살처분 규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사육하는 가금류에서 AI가 발견될 때에만 주변 500m 지역의 가금류를 살처분한다.

이번에 발견된 큰기러기는 야생 조류이고, 서울동물원은 살처분 반경 밖에 있다.

규정에 따라 살처분은 하지 않지만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우선 시 전역에 있는 사육 가금류 988마리를 ‘이동 제한’ 조치하고 매일 두 차례 방역하기로 했다. 한강, 중랑천, 석촌호수 등 철새와 야생조류 서식지도 하루 두 차례 소독한다.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된 곳에서 1.4㎞ 떨어진 서울동물원은 휴원을 결정했다. 재개장 시점은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아비온은 정상 운영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멸종위기 희귀조류 등의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야생조류와의 직접 접촉만 피하면 시민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특별히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강남6)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 봉은사로 등 강남 일대에서 펼쳐진 ‘2026 강남 페스티벌’의 개·폐막식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강남구를 지역구로 둔 김 대표의원은 그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강남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성장과 외연 확장을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왔다. 축제 첫날이었던 3일에는 화려한 개막을 알린 ‘그랜드 퍼레이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열린 ‘봉은사 산사음악회’까지 직접 챙기는 등 개막부터 폐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대표의원은 “강남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강남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어 뜻깊다”며 “축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역 주민 및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강남구의 축제 현장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챙기셨기를 바란다”며 “더욱 알차고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강남 페스티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