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선행학습 광고 학원 집중 점검

[뉴스 플러스] 선행학습 광고 학원 집중 점검

입력 2014-03-10 00:00
수정 2014-03-10 0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교육당국이 새 학기를 맞아 학원의 과다교습비와 선행학습 광고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9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시·도 교육청에 학원·교습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 행위가 이뤄지지 않게 지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지역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보내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학원에서 교습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오후 10시 이후 심야 수업을 하는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학원에서 선행교육을 광고·선전하지 못하게 된 만큼 이 부분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교습비를 등록된 액수보다 많이 받는지, 기숙학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반을 운영하는지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2014-03-10 9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