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커피’ 공식화…서울 카페 매년 16.7% 증가

‘식사 후 커피’ 공식화…서울 카페 매년 16.7% 증가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7: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흥주점 등 ‘알코올음료점’ 감소 추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3년간 서울시내 카페가 매년 16.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재분석한 데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 음식·음료업체는 연평균 1.69%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커피·음료점업(카페)은 16.7% 늘었다.

외국식 음식점업은 15%, 기타 음식점업은 14.3%, 치킨전문점은 7.5%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출장 음식 서비스업은 3년간 변동이 없었고 주점업은 0.1%, 서양식음식점업은 0.7%, 분식집은 1.4%, 일반 유흥주점은 2.4%씩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서울시내 카페는 모두 9천399곳으로 파악됐다. 이 중 12%를 차지하는 1천128개 업체가 강남구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외에도 종로구(819곳), 서초구(630곳), 중구(622곳) 등 사무실이 밀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카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기간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의 카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산구는 연평균 증가율이 28.1%를 기록했다.

마포구는 사업체 수와 연평균 증가율 모두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 마포구는 이미 카페가 많은데도 연평균 25.7%씩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대학이 많은 서교동에 대부분의 카페(372곳)가 밀집해 있다.

박희석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장은 “최근 서울의 비알코올음료점인 카페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알코올음료점인 유흥주점 등은 감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가 서울시민의 소비패턴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