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의사 당직실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종합병원 의사 당직실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4-02-18 00:00
수정 2014-0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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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가 당직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마취과 의사 박모(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발견 당시 당직실 침대에 누워 팔에 영양 주사를 맞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30분께 당직을 하려고 병원에 나왔다가 몸이 좋지 않아 동료의사를 통해 영양 주사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주말이다 보니 발견이 늦게 됐다”면서 “과로에 의한 것인지 정확한 사인은 부검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박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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