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정보보안 및 공직기강 확립 관련 전국 기관장·센터소장 회의’를 소집해 “고용부 직원의 업무정보 유용사건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공직자 비위는 조직 전체를 넘어 국가정책과 국가기관 전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 직원 최모(58·5급)씨가 5년 동안 고용부가 관리하는 개인 및 기업정보 수백만건을 무단으로 조회, 일부 개인정보 12만 8000여건을 포함해 27만 4000여건의 정보를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앞서 고용부 직원 최모(58·5급)씨가 5년 동안 고용부가 관리하는 개인 및 기업정보 수백만건을 무단으로 조회, 일부 개인정보 12만 8000여건을 포함해 27만 4000여건의 정보를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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