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사건에 휘말린 40대 남성이 자신을 고소한 50대 여성과, 그와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14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김모(47)씨가 흉기를 휘둘러 A(50)씨가 숨지고 B(54·여)씨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김씨가 도로에서 피해자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피해자 B씨가 고소한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 함께 있는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자 신원과 사건 경위를 파악해 김씨를 추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김모(47)씨가 흉기를 휘둘러 A(50)씨가 숨지고 B(54·여)씨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김씨가 도로에서 피해자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피해자 B씨가 고소한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 함께 있는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자 신원과 사건 경위를 파악해 김씨를 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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